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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지난 연말 인사에서 새로 선임된 GS건설 임원들이 불우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했다.
이들은 승진축하 화환 대신 35포대(700㎏)의 쌀을 받아 탈북자들인 새터민과 노숙인, 장애인 등을 위해 써달라고 남대문경찰서에 전달했다.
안채종 GS건설 주택사업본부 상무는 "매년 승진인사 때마다 들어오는 화환이나 난의 의미도 크지만 쌀을 대신 받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것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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