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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넘은 코스피 또 오름세..추가상승 위한 시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세 차례의 도전 끝에 1800선에 오른 코스피가 상승세로 새로운 일주일을 시작했다. 사흘 째 오름세를 보이며 추가상승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고 있다.


다음 주에 있을 추석연휴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을 경기 회복세에 대한 낙관이 압도하는 양상이다. 코스피 지수를 1800까지 끌어올린 장본인인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 세 역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완화되면서 이어지고 있다.

전 거래일 보다 9.45포인트(0.52%) 오른 1812.03에 장을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1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0.45포인트(0.58%) 오른 1813.0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62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은 각각 297억원, 219억원 매도 우위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만이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196억원 규모 프로그램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종(1.29%)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철강금속(1.11%), 의료정밀(1.12%), 증권(1.14%)등도 오름세다. 반면 유통(-0.51%), 음식료품(-0.12%), 통신(-0.22%)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대부분 오름세다. 지주사 LG가 2.44% 상승 중인 것을 비롯해 현대모비스(1.29%), 기아차(1.04%), 포스코(1.50%) 등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71포인트(0.37%) 오른 486.27에 머물러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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