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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리, 합숙 시작..미스유니버스 대장정 스타트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미스유니버스대회 합숙을 시작했다.


김주리는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 입소해 합숙에 들어갔다.

김주리는 이미 한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출국해 LA에서 3일간 머물며 언론사 인터뷰 및 각종 방송과 라디오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며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번 합숙을 시작으로 각국이 내로라하는 미녀 82명과 본격적으로 미의 경합을 벌일 예정.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의 언론들에게도 스포트라이트를 집중 받았던 김주리는 그간 한국에서 준비했던 영어 인터뷰와 워킹을 비롯해 한국 특유의 색채와 서양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장기자랑을 맘껏 펼친 준비를 모두 마쳤다.


러시아 대표와 룸메이트가 된 김주리는 합숙 첫날 미스유니버스 대회 프로필 사진 촬영 및 개별 인터뷰를 시작으로 일과를 시작했다.


LA에서는 한인협회와 지역신문 인터뷰 후 얼굴이 알려져 김주리가 찾는 레스토랑에서 한국 직원들이 얼굴을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냈던 김주리는 합숙 전 LA에서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유지하며 많은 일정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 김주리의 모습에 주변 스태프 및 관계자들은 “대단한 정신력이다.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줘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주리는 오는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리는 '2010 미스유니버스' 대회를 치른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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