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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조권, '미스에이 첫 1위 축하 메세지'..선후배간 '훈훈'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닉쿤과 조권이 소속사 후배들인 미스에이(Miss A)의 데뷔 첫 가요프로그램 1위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2일 닉쿤과 조권은 각 각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게시하며 감동을 함께 나누는 소속사 선후배의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다.


닉쿤은 “우리 미스에이가 1등이다. 잘해서 자랑스럽고 정말 좋다”라고 말했으며, 조권은 “7~8년이란 긴 시간은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인 정말 소중한 시간이다”며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이고 초심을 잃지 말고 축하해”라고 따뜻한 격려 메세지를 보냈다.

앞서 미스에이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의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1위에 올랐다.


미스에이는 1위가 확정되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미스에이 멤버 민은 "박진영 PD님과 JYP식구들 감사드린다"고 첫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 조권-닉쿤 트위터)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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