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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나나, 닉쿤에 '윙크' 미르엔 '웃음'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닉쿤과 미르에게 보내는 상반된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나는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 있는 표정 3가지를 공개했다. 그녀는 “회사에서 표정연습을 많이 시킨다”며 귀여운 표정을 직접 시범 보였다.

자신의 표정을 보고 MC들의 반응이 좋지 않자 나나는 “나만의 V표정이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볼위에 브이자를 그리며 애교있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녀의 이 같은 노력에도 반응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에 나나는 MC들의 조언을 받아 마지막 표정을 시도했다. 바로 그냥 해맑게 웃어 보이는 것. 그녀의 표정에 MC들은 대만족을 나타내며 박수를 보냈다.

이와 함께 엠블랙의 미르가 자신의 사진을 바탕화면에 저장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힌 그녀는 “처음으로 나에게 관심을 표현해준 사람이다”며 “정말 좋았다”고 말하며 앞서 연습한 미소 짓는 표정을 영상을 통해 미르에게 보냈다.


또한 그녀는 “남자연예인 중 2PM의 닉쿤이 제일 좋다”고 말하며 깜찍한 윙크와 함께 미소 표정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방송화면 캡처]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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