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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배우 소지섭이 절친인 고(故) 박용하의 빈소에서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소지섭은 30일 오전 10시 20분께 박용하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그는 오열하며 친구의 죽음을 슬퍼했다.
둘은 1977년생 동갑내기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할 정도로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최근 소지섭은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 홍보 인터뷰에서 "(송)승헌이 형, (박)용하와 가장 친하다. 촬영이 없으면 거의 매일 볼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용하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은 서울 강남성모병원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경찰은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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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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