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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도 비통 "그래서 하늘도 우셨군요" 트위터 조문 물결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트위터도 박용하의 사망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트위터에서 스타들은 박용하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명복을 빌었다.


정려원은 "그래서 비가 왔군요. 당신도 아침부터 우셨군요"라고 박용하의 사망 소식에 슬픔을 나타냈다.

평소 박용하와 친한 것으로 알려진 '옥동자' 정종철은 "용하야. 잘 자라.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바라고 많은 사람들이 널 그리워 할거다. 명복을 빈다. 친구야"라고 고인의 명복을 빈 후 "저는 오늘은 트윗을 안할랍니다"라고 하루 절필(?) 선언을 했다.


가수 션은 "한국의 유명한 배우가 자살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웁니다. 기도합시다. 너무도 귀한 한 생명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너무도 마음이 아픔니다. 그래서 웁니다. 기도 하겠습니다"라며 애도를 표했고 배우 엄지원은 "이게 무슨 청천벽력같은 소린지 모르겠어요. 믿어지지 않습니다.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믿고 싶지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배우 최필립은 “아. 비보에 아침부터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할 말이 없네요. 고인이 된 박용하 선배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고 가수 서은영은 “이게 무슨 일. 에휴.내가 만난 용하는 개구진 모습이었는데 숨겨진 그림자가 깊었나봅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 가수 김정민은 “‘겨울연가’ 박용하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고 개그맨 송은이는 "아이고 참으로 남자답고 근성있던 너였는데.. 안타깝고..안타깝고.. 참 안타깝고 ... 아프구나"라고 말했다.


MBC 김주하 앵커는 "실종 여대생이 가족 품으로 돌아온 좋은 소식과 박용하님의 슬픈 소식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힘들어도 모두모두 파이팅!"이라고 전했고 작곡가 주영훈은 "아침부터 너무 마음이 아파 손이 떨립니다"라며 "더이상 이 땅의 젊은이들을 외로움에 못이겨, 혹은 신경안정제라는 이름의 자살 유도제들의 희생양으로 떠나 보낼수 없습니다. 그런일들을 막을수 았도록 기도합니다.용하...부디 편안하길"이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표했다.


또 배우 김희애의 남편이자 드림위즈 대표 이찬진 씨는 "박용하 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가슴이 무겁게 내려앉습니다. 농구를 아주 잘하는 멋진 친구였는데"라고 안타까워했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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