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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윤진서가 KBS2 '추노' 열풍의 주역인 곽정환 PD와 천성일 작가의 신작 '도망자'에 합류했다.
비(정지훈)가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불어일으킨 '도망자'는 서울, 부산,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상하이, 북경, 마카오, 홍콩 등 아시아 각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담는 로맨틱 액션 탐정물이다.
이어 비의 상대역 진이 역에는 이나영이 캐스팅됐으며 윤진서는 이들을 뒤쫒아 숨막히는 추격을 벌일 외사부 윤형사 역을 맡았다.
곽정환 감독은 “좌충우돌 엉뚱발랄한 윤형사 역에 변화무쌍한 매력을 발산하는 윤진서가 제격이라고 생각했다”며 발탁 이유를 밝혔다.
섹시함과 순수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는 윤진서는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에서 내숭 가득한 바람난 유부녀, ‘두 사람이다’에서 공포에 질린 청순한 여고생, ‘비스티 보이즈’에서 호스트와 사랑에 빠지는 지원 역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왔다.
지난해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서는 일지매가 한평생 가장 사랑한 운명적 연인 월희와 달이의 1인2역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윤진서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관계자는 “최고의 연출진과 작가가 만나 작업하게 될 완성도 높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윤진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신선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도망자’는 오는 9월말 K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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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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