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물음표 사람";$txt="";$size="249,253,0";$no="20100530143237566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연예계에 또 다시 마약 폭풍이 불 전망이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김성은 부장검사)는 30일 가수 겸 배우 김모 씨가 히로뽕과 대마를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됐다.
김 씨는 초범인 관계로 불구속 됐지만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거나 죄질이 중한 재미교포 C씨등 11명은 구속 기소될 정도로 대형 사건이다.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에 자수한 이모 를 조사하던 검찰은 강남 일대에서 유학생과 재미교포 2세 등이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검거에 나서 김 씨가 사건에 관련됐음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는 그동안 잊을 만 하면 터져나오는 마약 사건으로 진통을 앓아왔고 이번에도 다시 한번 마약 파문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해에도 몇몇 연예인들이 마약에 연루돼 한바탕 폭풍이 휘몰아친 바 있다.
한편 김 씨는 올하반기 개봉 예정인 한 영화에 캐스팅된 상태이지만 출연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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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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