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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매거진③]중년 배우 호연 '핫 이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중년 배우들이 최근 '핫 이슈'로 떠오르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주말드라마는 중년 배우들의 활약이 대단한다. 중년 배우들은 드라마를 뒷받침해주는 역할에서 벗어나 전면에 나서 극을 이끌고 있다.

◆ 김영철·손현주·안내상 '중년 男이 말하는 사랑이란'


출연 작마다 개성있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 김영철이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눈에 힘을 빼고 자상한 아버지로 변신했다. 그가 연기 중인 양병태 캐릭터는 스물 여섯에 결혼 아들 하나 얻고 스물 여덟에 상처, 서른 두살에 딸 하나 있는 동갑 이혼녀 김민재와 재혼해 따뜻한 가정을 이끌고 있는 인물.

김영철은 따뜻한 재혼 가정의 표본을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표현했다. 다정다감하고 신중하고 부드러운 성격에 모든 일에 호의적이고 긍정적인 성격답게 사랑에 대해서도 인자하다. 아내 민재와 믿음과 배려로 집안을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완벽히 연기했다.


손현주는 주말 오후 9시대를 책임지고 있다. '이웃집 웬수'는 중년 부부의 이혼 후 이야기를 밝은 톤으로 그린다. 손현주는 극중 유호정과 이혼한 김성재 역을 맡았다.


김성재는 한국의 평균적인 남자로, 가정보다는 일이 우선이고 여자보다는 친구에 대한 의리고 중요하고 아내보다는 부모 형제에 대한 도리가 우선인지라 아내 지영에게는 나쁜 남자일 수 밖에 없는 캐릭터다.


미운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손현주는 친숙한 외모와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안내상은 KBS 주말 드라마를 책임지고 있다. 안내상은 '수상한 삼형제'에서 첫째 김건강 역을 맡아 한 가정을 이루면서 성숙해지는 모습을 밀도있게 표현했다.


특히 아내 도지원을 향한 무한적인 사랑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김해숙·유호정·도지원·이미연 '중년 女에게 일과 사랑은'


김해숙이 오랜 만에 밝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이혼 후 양병태와 재혼해 따뜻한 가정을 이끌며 요리연구가로서도 성공한 김민재 역을 맡았다. 김민재는 활달하고 적극적이어서 모든 사람에게 에너지 넘치게 헌신적인 인물이다.


김해숙은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연기파 배우. 김해숙은 가정과 일에 완벽한 김민재 를 따뜻한 눈빛과 자연스러운 손짓 그리고 완벽한 대사 처리로 호평받았다.


오랜 만에 안방극장 나들이한 유호정은 '이웃집 웬수'에서 이혼한 중년 여성 윤지영 역은 맡았다. 윤지영은 전업주부로 살다 이혼 후 자신의 일을 찾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 인물이다.


유호정은 생활연기의 달인 손현주와 만나 한 단계 성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지원이 지금까지 이렇게 욕을 먹은 적이 있었을까. 도지원은 '수상한 삼형제'에서 철부지 엄청난을 만나 연기 인생의 황금기를 맞고 있다.


도지원은 코믹연기와 눈물연기를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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