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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 2010년 벽두부터 신예 남자 아이돌그룹 포커즈와 제국의 아이들의 라이벌 대결이 뜨겁다.
17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이들의 대결이 프로그램을 후끈 달궜다.
첫 무대를 연 포커즈는 톡톡 튀는 안무와 신예그룹에 맞는 깜찍한(?) 안무로 무대를 가득 메운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멤버 이유는 설운도의 아들이란 프리미엄에다 이날 훌륭한 퍼포먼스와 노래실력까지 선보여 많은 가요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지기'(Jiggy)란 노래로 전격 데뷔한 포커즈는 사실 스타 패밀리란 후광 효과로 각종 인터넷 사이트의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팀의 이름을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의 퍼포먼스로 앞으로 실력있는 남성그룹이란 이미지까지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4인조 꽃미남 그룹인 포커즈는 지난 8일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로 데뷔,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비해 지난 13일 쇼케이스를 통해 매스컴에 첫 선을 보인 9인조 그룹 제국의 아이들(ZE;A)는 SBS의 전폭적인 후원을 안고 이날 무대에 나섰으나 산만한 퍼포먼스와 귀에 쏙 들어오지 않는 노래말로 안방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이들의 타이틀곡 ‘마젤토프’(Mazeltov)는 팬들에게 익숙해지면 충분히 통할 만큼 대중적인 리듬감을 갖고 있어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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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해 그룹 비스트와 엠블랙이 비슷한 시기에 나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데 이어 2번째 '라이벌 구도'다. 따라서 두팀이 서로 상생하는 홍보 프로젝트를 이끌수만 있다면 또 하나의 성공적인 '라이벌 구도'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은 각기 가요계에서는 지명도를 갖고 있는 제작자들이 뒤에 버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국의 아이들의 경우 그룹 쥬얼리, V.O.S 등을 배출한 음반기획사 스타제국의 새 작품으로 대표 제작자는 신모씨다.
이에비해 포커즈는 한국 최고의 남성 퍼포먼스 그룹 클론을 90년대 초반 아시아권 최고의 한류그룹으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김모씨가 진두지휘를 하고 있다.
한국 최고의 남성그룹을 목표로 첨예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 시작한 포커즈와 제국의 아이들의 최후 승자는 누가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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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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