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규 지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가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pos="L";$title="";$txt="현동훈 서대문구청장 ";$size="220,314,0";$no="201001151123168431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연희동에 위치한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병합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 1월부터 운영된 ‘서대문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각종 생활 정보 제공 등 종합적인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서대문구는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기존에 ‘성북구 다문화지원센터’를 이용하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기관에서 여러 방식으로 제공되어 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서대문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한국어교육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 ▲가족 교육 ▲취ㆍ창업 지원 ▲상담 ▲육아정보 나눔터 ▲멘토링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2009년 5월 현재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은 880가구에 이른다.
서대문구는 지난 해 다문화 가족의 화목한 한국생활을 돕기 위해 안국어 교실, 문화체험, 요리교실, 멘토링, 무료건강검진, 무료 구강 검진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정복지과 ☎330-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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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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