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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1호 신청자 나왔다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논란 끝에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가 올 1학기부터 시행키로 된 가운데 15일 오전 첫 신청자가 나왔다.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제1호 신청자는 계명대 자유전공학부 수시합격자 신재민(18, 대전시 북구) 군이다. 신 군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가 1학기부터 시행되게 돼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제도를 통해 이자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해 꿈을 이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는 국회 논의과정에서 지난 연말 처리를 넘기는 바람에 1학기 시행이 불투명해지기도 했었지만, 올초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해 18일 본회의 통과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장학재단은 신입생의 경우 신청일정이 촉박함을 고려해 15일부터 신입생 대출신청을 받고 있다. 신입생은 15일부터 28일까지, 재학생은 25일부터 3월18일까지 학자금 포털 사이트 (www.studentloan.go.kr)에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대출자격은 신입생은 수능이나 내신이 6등급 이상, 재학생은 이전 학기 성적 평균이 B학점 이상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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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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