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제네시스";$txt="";$size="510,299,0";$no="20091222091625392828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가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버즈에서 열린 '2009 중동 자동차 대상' 쿠페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중동 자동차 대상은 GCC지역(사우디, UAE, 오만,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및 전문평가 위원들이 품질, 선호도, 차량성능, 혁신성, 기술력, 디자인, 시장친화성 등의 종합적으로 평가해 뽑은 10개 세그멘트 별 최고의 차량에 주어진다.
제네시스 쿠페는 포드 무스탕, 닛산 370z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올해의 쿠페'로 선정됐으며, 한국 차가 이 상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관계자는 "내장부터 외장까지 현대차만의 디자인 DNA로 만들어진 제네시스 쿠페는 디자인이 독특할 뿐만 아니라 강한 동력성능까지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동 자동차 대상은 중동지역을 포함해 전세계에 65만 구독자를 보유 하고 있는 자동차 전문지 '카 매거진'과 '카 온라인'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았다. '올해의 차'에는 닛산의 GT-R이 선정됐으며 소형차 부문에서는 폭스바겐의 콤팩트 스포츠 쿠페 시로코, SUV 부문에서는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스포츠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