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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이 마케팅 전략을 위해 제작한 제네시스 분해 동영상이 화제다.
HMA가 '바이럴 마케팅' 차원에서 제작해 유투브 상에 올린 이 동영상에는 현대차가 미국 대형세단 시장 공략 대표주자로서 내세운 제네시스의 부품이 엔지니어들의 능숙한 솜씨로 해체되는 일련의 과정이 담겼다.
통상적으로 완성차 한대에 들어가는 부품은 2만여개로 추정된다. HMA는 사흘 동안 동영상물 제작을 위해 부품 해체 작업을 진행했으며, 편집을 통해 42초짜리 분량으로 재탄생했다.
붉은 작업복 입을 네명의 기술자가 제네시스 차 모든 부품을 완전히 뜯어내고 가지런히 정렬해 놓고 바라보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는 이 동영상은 누리꾼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누리꾼들은 완성차가 왜 산업계를 대표하는 기술집약 부문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 주요 지역에서 소비자들의 완성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영상 마케팅을 빈번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현지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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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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