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지역내 경로당과 구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을 한다.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것은 노인과 어린이들은 화재가 났을 경우 대처 능력이 부족해 대형사고로 연결될 소지가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전기 시설물의 누전으로 인한 화재나 감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분전반 조명기구 콘센트 전기 스위치 등 이상 유무를 집중 점검해 정비가 필요하면 무상으로 보수도 해준다.
대상은 지역내 구립 경로당 39곳과 구립어린이집 22곳 등 61개소.
$pos="C";$title="";$txt="전기 안전점검";$size="512,384,0";$no="200912181042327992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오는 1월 22일까지 직원 5명이 하루에 3~4곳씩 순회하며 점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다른 계절에 비해 빗물펌프장 업무량이 비교적 적은 겨울철, 근로자들의 전문 기술을 건설적인 방향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곽범구 치수방재과장은 “빗물펌프장은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철에 다소 업무량이 적어 이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했다”며“잉여 인력도 활용하고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시설에 화재예방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