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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망공사 '친장애인 기업' 인정받아

1일 한국장애인기업협회로부터 장애인 경제자립과 기업활동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받아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ㆍ사장 김종태)는 1일 '장애인의 경제자립과 기업활동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사)한국장애인기업협회(회장 진형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국장애인기업협회는 지난 2000년에 장애인기업 활동촉진을 위해 설립돼 회원 2만여명을 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장애인 복지단체다.


감사장을 전달한 한국장애인기업협회 박노광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인천항만공사는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사회에 소외된 장애인 기업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는 등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감사장을 받은 인천항만공사 구자윤 부사장은 "우리나라 장애인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부터 감사장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이웃과 장애인 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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