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야구연합회가 1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했다.
구로구야구연합회 ‘서울 구로구 맥파이스’가 지난 10월 31일 대전한밭야구장서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11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에서 경기도 대표인 경기 엘더스에게 승리를 거두고 전국대회 출전 첫 우승을 거머줬다.
전국야구대회는 야구 선수출신자 제한이 없는 1부 리그, 3명의 선수출신자가 출전할 수 있는 2부 리그 그리고 순수 아마추어 야구동호인으로만 구성된 3부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구로구야구연합회는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3부 리그에 출전, 우승을 거두었다.
특히 정경수 선수가 우수투수상, 범순용 선수가 최우수타격상을, 이호상 선수가 최다타점상과 최다홈런상을, 박승주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또 구로구야구연합회 송정환 회장이 공로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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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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