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유재석-김제동 '바른 언어 사용도 국민MC감'";$txt="";$size="550,370,0";$no="200812011552108017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방송인 김제동이 가장 부러운 다른 방송인으로 유재석을 꼽았다.
김제동은 지난 11일 MBC '일요인터뷰 人'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약점을 되짚어볼 때 가장 부러운 방송인은 누구인가' 하는 질문에 "솔직히 다 부럽지만 한 사람만 꼽자면 많은 분들이 대부분 그렇듯 유재석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해 "늘 본인 스스로 밝으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웃음과 감동을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역할모델이냐는 질문에는 "태생적으로 그분의 다재다능을 다 따라가기엔 너무 힘들기 때문에 역할모델이라 말하긴 힘들다"며 "나는 내 어두운 면을 좀더 심층 계발해 보고자 한다. 갈 수 있는 길은 이것밖에 없다"고 전했다.
김제동의 이야기는 16일 오전 0시 25분에 방송되는 '일요인터뷰 人'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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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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