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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공사, 지질·자원전공 대상 40명 채용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는 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광물자원 선진화포럼'을 열고 부대행사 중 하나로 각 대학교 지질ㆍ자원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설명회에는 국내 17개 대학교 지질ㆍ자원관련 학과 학생 792명이 참석했다. 올해 채용규모는 최대 40명 이내로, 원서는 오는 10일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채용분야는 신입직원의 경우 자원탐사, 자원개발, 광물분석, 정보관리, 경영관리, 외국어 등 6개 분야다. 최근 3년이내 사회공헌활동자와 공사 지방이전대상지역인 강원도지역 응시자에게 5%가점이 부여되며, 채용계획의 20%범위로 여성인력을 우선 채용한다.


광물공사 측은 해외자원분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M&A, 타당성조사(F/S), 리스크관리 분야 전문경력직을 별도의 조건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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