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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조성모가 뮤지컬 '모차르트'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다.
2010년 1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모차르트'에서 조성모가 맡은 역할은 주인공 볼프강 역이다. 조성모 이외에도 임태경, 박건형이 주연을 맡아 3인 3색의 매력을 발산한다.
조성모는 음악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모차르트'를 통해서 연기적인 부분도 어필할 예정이다.
조성모 측은 "음악이나 연기나 기본적인 틀이 있기 때문에 뮤지컬에서도 잘 소화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인공 이상의 카리스마로 관객을 압도하는 대주교 역할에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손꼽히는 민영기와 ‘노트르담 드 파리’의 스타 윤형렬이 맡았다.
뮤지컬 '모차르트'의 유희성 연출자는 "작품 속 캐릭터를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실력 있는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클래식 하면서도 강한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 이들은 '모차르트'를 더욱 빛내고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며 무한한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세계적인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가 만든 뮤지컬로 오스트리아 극장협회에서 해당 국가의 최고 역사와 권위가 있는 극장에서의 공연만 라이선스를 허가하는 특별한 작품이다.
28인조의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클래식과 록이 융합된 음악, 한 편의 명화를 보는 듯한 무대 디자인, 500여벌의 화려한 의상, 시대를 고증하는 특수 가발과 가면, 소품 등 국내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하여 원작을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대작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11월 17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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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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