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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Y, 세계적 뷰티관련 기업에 러브콜…'뷰덱스' 축하공연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남자 성유리', '뉴 엄친아' 등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신인 혼성그룹 비투와이(B2Y)가 세계적인 헤어아이론업체 GHD코리아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비투와이는 GHD코리아의 초청으로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뷰티 박람회 '2009 대한민국 뷰티 디자인 엑스포'(이하 뷰덱스)에 참가해, 19일 오후 1시 축하공연과 팬사인회를 갖는다.

GHD코리아의 헤어아이론 제품은 미국과 유럽의 고가 헤어아이론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고, 지난 2006년 모기업인 K.I.C.A가 KBS '신화창조'에도 소개됐던 세계적 기업으로, 그 동안 해외거래처에서 나오미캠벨 기네스펠트로 빅토리아베컴 등 월드스타들을 활용한 스타마케팅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에는 국내 시장에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면서 스타마케팅을 펼칠 간판 주자로서 그룹 비투와이를 선택한 것. GHD코리아는 비투와이에 대해 "신인이지만 막강한 잠재력을 지녔으며, 신세대 혼성그룹으로서 주소비자인 젊은 남녀계층에 다양하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비투와이는 지난달 20일 데뷔하자마자 한 달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받은 제안에 대해 "단순히 상업적인 것이 아니라, 문화 한류와 경제 한류가 함께 손잡고 해외시장에 진출한다는 기획에 너무 감사하고 공감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GHD코리아는 뷰덱스에 참가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해외뿐 아니라 우리 제품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유명 헤어디자이너들이 총 집합하는 행사에 참가해, 'Made in Korea'로서 제2의 신화창조를 일으킬 생각"이라며 "비투와이 덕분에 더욱 빛이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들은 또 미국 유럽 등 자신들의 해외 업체 기반을 활용해 그룹 비투와이가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까지 하며 함께 마케팅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제안까지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한연 진웅 등 두 남자멤버들이 각각 '한 미모'로 온라인 이슈가 된 비투와이는 오는 25~27일 공중파 가요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선을 보일 예정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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