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B2Y 한연, '남자 성유리'로 떠들썩…네티즌 사이 화제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 SS501 김현중의 의형제로 화제가 된 신인 혼성그룹 비투와이(B2Y)의 리더 한연이 이번에는 ‘남자 성유리’로 인터넷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특히 인터넷 포털 다음에서는 한연의 사진을 성유리와 비교하면서 ‘여자보다 예쁜 남자’, ‘초절정 꽃미남’이라며 화제가 돼 검색어 순위 1위까지 올라가는 기현상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또 성유리뿐 아니라, 남자 연예인으로는 신화의 신혜성과의 닮은꼴 사진, 가수 메이비 등의 닮은꼴 사진까지 올리며 뜨거운 관심사를 보이고 있다.


팬들은 한연이 특히 사진속의 하얀 얼굴과 쌍꺼풀진 눈매, 도톰한 볼살이 너무 닮아 '성유리와 쌍둥이 남매지간이라 해도 믿을 수 있겠다'며 환상적 분위기의 매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아울러 한 여성 팬은 '꽃보다 남자'의 김현중과 함께 있는 연습생 시절 사진을 올려놓으며 '여자인 난 어쩌라고', '한연 너무 예쁘게 생긴 것 아님?'이라는 탄식마저 쏟아내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남자 성유리'라며 이미 인터넷상 '얼짱'으로 화제가 됐던 한연은 최근 비투와이의 데뷔로 당시 열성팬들을 다시 끌어 모으는 효과를 얻고 있는 셈이다.


한연은 "어릴 때부터 춤추는 것을 너무 좋아했었고, 고등학교 시절 성남시 댄스 팀에서 활동하며 그 지역에서 많은 유명세를 탔었다. 유명 연예기획사에서 섭외를 받기도 했다"며 "온라인 포토 사이트인 '하두리' 사진으로 인해 성유리를 닮았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잘생긴 남자 연예인들이 아닌 아름다운 여자연예인 분과 닮은꼴이란 게 쑥스럽다"는 한연은 그러나 "비주얼은 중성적이라도 성격이나 목소리는 정말 남자답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성유리와의 만남은 아직 없었지만, 여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연예인으로 특히 늘 발전해가는 모습이 존경스럽다"고 찬사를 보냈다.


평소 하얗고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그는 "선천적으로 하얀 피부이며,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세안할 때 신경을 쓰는 편이다. 그러나 특별히 피부 관리를 받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신인혼성그룹 B2Y는 내달 12일 'mnet 슈퍼엠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