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애플사의 휴대전화인 아이폰이 폭발하는 사고가 두번째로 발생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에 살고 있는 야신 부아디(26)가 아이폰 사용도중 폭발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부아디는 "전날 오후 휴대전화에 문자 메시지를 입력하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이 폭발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사고로 스크린 파편에 눈을 맞아 부상당했으며 치료가 끝나면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으로 알려졌따.
앞서 지난 13일 남부 엑상프로방스 지방에서도 18세된 청소년이 여자친구의 아이폰이 폭발하면서 스크린의 유리파편에 눈을 부상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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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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