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준비 검토위원회, '발사상황 관리위원회'로 개편
$pos="C";$title="러시아 연소시험, 나로호와 같은 엔진";$txt="";$size="550,366,0";$no="20090811160314189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오는 19일 발사예정인 국내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의 발사시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2일 정부 차원의 현장점검을 수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교과부는 '나로호'의 발사시기를 19일로 확정하고 지난 11일까지 10여차례 개최된 '발사준비 검토위원회'를 '발사상황 관리위원회'로 개편하고, 김중현 제2차관 주재로 12일 오전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교과부에 따르면 김중현 차관은 발사상황 관리위원회 활동의 연장선에서 발사 7일 전인 12일 나로우주센터 현장을 방문해 '나로호' 발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발사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나로우주센터 연구원들과 러시아 전문가들을 격려했다.
이어 '제2차 발사상황 관리위원회'를 개최, 발사준비와 관련된 전반적인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
교과부 측은 "13일에는 발사준비가 한창인 조립동, 발사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발사체 총조립 상태와 발사설비 준비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사상황 관리위원회'는 발사안전 확보와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기상상황, 발사일정에 관련된 제반사항을 포함한 발사 준비상황과 발사당일 조치계획 등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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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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