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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시장 “도시축전 성공 기원해 달라”

안상수 시장, 시 출입기자단 간담회


인천세계도시축전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안상수 인천시장과 진대제 인천도시축전조직위원장은 인천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메트로호텔에서 도시축전 성공을 기원하는 간담회를 겸한 오찬을 가졌다.

안상수 시장은 기자들에게 “3년여 동안의 축전 준비를 끝내고 개막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그동안 시민들의 협조와 언론의 덕분으로 준비를 잘 할 수 있었다”고 인사말을 했다.


안 시장은 또 “이번 도시축전의 성패가 인천의 명운이 걸려있음을 모두가 이심전심으로 느끼고 있음 알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성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기자단에 협조를 당부했다.

진대제 조직위원장도 “이번 도시축전은 세계 각 도시의 특징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더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첨단의 미래를 청소년에게 보여주면서 환경과 체험학습의 기회도 마련돼 있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40여명의 시출입 기자들과 인천시 간부 및 도시축전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도시축전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수상택시 시승회도 가졌다.


안 시장은 한편 이날 오전 한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천도시축전을 소개하면서 “관람객의 반응이 좋으면 도시축전 기간을 연장할 생각도 가지고 있으며, 첫 대회를 치룬다음 결과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개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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