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7일 ‘도시경관 세미나’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7일 오후2시 송도라마다호텔 드가홀에서 ‘경관관리와 첨단산업클러스터 도시매력 창출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효과적인 경관계획수립과 체계적인 경관관리방안을 논의하고 기존 산업단지와 신도시의 문제 해결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새로운 도시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05년과 2007년에 각각 경관기본계획과 경관상세계획을 세웠다. 또한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위해 ‘5대 권장사항’과 ‘7대 의무사항’을 마련해 지상주차장불허, 옥상녹화의무화 등을 추진해왔다.
현재 경관상세계획을 수립중인 송도5?7공구(6.5㎢)에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글로벌대학캠퍼스, 송도사이언스빌리지 등에 대한 공사를 하고 있다.
이곳에는 국내외 명문대학과 연구기관, 글로벌기업 연구소, 첨단산업(IT, BT, NT 등)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향후 11공구(10㎢)까지 확대되면 교육, 산업, 문화?서비스, 주거기능 등도 함께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송도첨단산업클러스터의 경관상세계획을 수립하면서 관련워크숍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 공공기관, 학회 및 연구원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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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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