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6일 한국철강의 2·4분기 영업이익률이 8.6%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9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윤관철 애널리스트는 "한국철강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0.7%, 10.5% 상승할 것"이라며 경기침체 속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한국철강의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하고 있는 철근 부문의 가격이 견조한 상태를 유지해 수익성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한국철강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철근 매출이 2분기 성수기 효과로 전분기 대비 약 7% 증가한 1836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애널리스트는 "오는 2010년부터 정상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는 단조부문은 현재 신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단조제품과 잉곳이 각각 15만t, 10만t 생산이 가능해지는 오는 4분기부터 최대 3000억원의 외형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윤 애널리스트는 한국철강이 신성장동력으로 선택한 박막형 태양전지 사업에 대해 "활용도가 높아 장기적 성장성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나 실질적인 실적 발생은 확신할 수 없다"며 보수적인 평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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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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