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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글로벌챌린저' 발대식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5초

LG는 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국내 최초ㆍ최장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LG글로벌챌린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유식 (주)LG 부회장을 비롯해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등 LG의 최고경영진 및 올해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대학생과 임직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강 부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빠르게 변해가는 세계무대를 이끌어 갈 주역은 여러분과 같은 진취적 인재”라며 “올바른 가치관 위에 자유로운 발상으로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15주년을 맞는 'LG글로벌챌린저'는 지난해까지 14년간 총 1700여명의 글로벌 리더를 배출했다.



올해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30팀, 120명의 대학(원)생들은 전국 100여개 대학에서 783팀, 총 3130여명의 지원자 중 약 26: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30팀에게는 항공료를 비롯해 소정의 해외탐방 활동비 등 탐방기간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탐방 후 제출한 탐방보고서를 심사해 대상 1팀에 500만원, 최우수상 5팀에는 각각 300만원 등 총 3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LG는 대상 1팀 및 최우수상 5팀 등 6개 수상팀에 대해서 졸업예정자들에게는 LG 입사자격을, 재학생들에게는 인턴자격을 주고 졸업 후 채용할 예정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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