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경찰서는 사귀던 여자친구 집을 턴 김모(28) 씨를 붙잡아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정오쯤 전에 사귀었던 애인 장모(28)씨의 아파트에 미리 알고 있던 잠금장치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명품핸드백 4개와 컴퓨터 LCD 모니터 등 43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쳤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TV 등의 자료를 분석해 김씨를 추적, 지난 4일 붙잡았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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