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롤러코스터 여성보컬 출신 조원선의 단독 콘서트에 국내 뮤지션들이 대거 게스트로 참여한다.
가수 김동률, 윤상, 유희열 등은 오는 19, 20일 양일간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조원선의 '솔로 음반 발매 기념 라이브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선다.
윤상과 유희열이 오는 19일 오후 8시 공연에, 또 김동률과 유희열은 20일 오후 5시 공연에 각각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유희열은 공연 양일간 모두 게스트로 참여해 각별한 우정을 과시한다.
이에 조원선은 "바쁜 스케줄속에서도 저의 공연 게스트로 흔쾌히 나서준 윤상 선배와 김동률, 유희열씨에게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롤러코스터 이후 첫 솔로 공연이 외롭게 느껴지지 않게 해준 분들과 좋은 공연을 팬들에게 선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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