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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김지훈 부부 "故장자연에 대한 의혹 안타깝다"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그룹 듀크 출신 김지훈 부부가 고(故)장자연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김지훈-이종은 부부는 오는 18일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탤런트 고(故)장자연과 평소 친분이 두터웠다"며 "고인은 촬영차 제주도로 떠나는 우리의 가족 여행에 합류할 계획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휴일인 탓에 항공권이 없어서 고인은 서울에 머물러야만 했다"며 "나중에 고인의 친언니로부터 비보를 접한 후 충격으로 정신을 가다듬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부부는 고인에 대해 "물처럼 맑고 깨끗한 아이"라며 "고인의 죽음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 때문에 가슴 아프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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