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키퍼 서덜랜드";$txt="영화 '센티넬'에 출연한 키퍼 서덜랜드";$size="450,656,0";$no="200903111543222141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미국 TV시리즈 '24'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키퍼 서덜랜드가 3D 애니메이션 '몬스터 vs 에이리언' 홍보차 내한한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키퍼 서덜랜드는 드림웍스의 최고 경영자인 제프리 카젠버그와 26일 내한해 '몬스터 vs 에이리언'의 홍보 행사에 참여한다.
키퍼 서덜랜드는 할리우드 명배우 도널드 서덜랜드의 아들로 영화 '유혹의 선' '어퓨굿맨' '삼총사' 등 주로 1990년대에 많은 활동을 했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TV시리즈 '24'로 큰 인기를 얻었다.
'몬스터 vs 에이리언'에서는 다혈질의 '워 딜러 장군' 역을 맡아 박력 넘치는 목소리를 선보인다.
키퍼 서덜랜드와 함께 내한하는 제프리 카젠버그는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 중 한 명으로 월트 디즈니 사장으로 재임하다 1994년 스티븐 스필버그, 데이비드 게펜과 함께 드림웍스를 설립했다.
'몬스터 vs 에이리언'은 전 과정을 3D입체로 제작한 인트루 3D(Intru 3D) 애니메이션으로 처치곤란이었던 몬스터들이 지구를 침략한 에이리언에 맞선 의외의 활약을 펼쳐 인류의 희망으로 급부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할리우드판에는 키퍼 서덜랜드를 비롯해 리즈 위더스푼, 세스 로건, 휴 로리 등이 목소리 연기자로 출연했다. 한국어판 목소리 연기에는 한예슬이 참여했다.
'몬스터 vs 에이리언'은 4월 23일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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