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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에 출연한 주윤발, 에미 로섬, 박준형 등이 17일 내한한다.
배급사 측은 "17일 오후 8시 4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룹 god 출신의 박준형을 비롯해 주윤발, 에미 로섬, 제이미 정, 제임스 마스터스' 등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드래곤볼 에볼루션'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방한해 18일 공식 행사에 참석한 뒤 19일 출국한다.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1984년 출간 이후 현재까지 2억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토리야마 아키라의 원작만화 '드래곤볼'을 실사화한 작품.
손오공 역은 영화 '우주전쟁'에서 톰 크루즈의 아들로 출연했던 저스틴 채트윈이 맡았고, 영화 '투모로우' '오페라의 유령' '포세이돈' 등으로 낯이 익은 에미 로섬은 부루마 역으로 출연한다.
15년 만에 내한하는 주윤발은 '무천도사' 역을 연기했으며 박준형은 '야무치' 역을 맡았다.
비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피드레이서'를 통해 할리우드에 입성한 박준형은 '드래곤볼 에볼루션'에서 처음으로 비중 있는 배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3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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