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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김재원, 2박3일 日팬들과의 특별한 데이트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한류스타 김재원이 일본 팬들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이벤트에 초대됐다.

일본에서 건너온 팬 120명과 2박3일 동안 서울 곳곳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것. 이는 14일 밸런타인데이와 오는 18일 그의 생일 등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김재원은 이틀간 조선호텔, 경희궁, 장애인복지선교재단 예지원 행사 등에서 일본인 팬들과 호흡한다.

김재원은 먼저 13일 오후 7시30분 조선호텔 한 볼룸에서 120명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갖는다. 무대에 올라 팬들을 향해 앉아 토크를 즐기는 여느 팬미팅과 달리 이번 팬미팅은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포근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채롭다.

이튿날 김재원은 팬들과 야외로 나간다. 오전에는 경희궁에서 팬들과 함께 오붓하게 사진촬영을 하는 이벤트가 열리고, 오후에는 예지원에서 진행하는 김치담그기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다.

당초 김재원은 이날 방문할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나갈 계획이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여권이 기한을 넘긴 상태에서 재발급을 받지 못했기 때문. 이 사실은 안 일본 팬들이 ‘우리가 직접 가겠다’고 나서 이번 팬미팅 투어가 한국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에 대해 김재원은 “언제나 팬들을 만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내가 찾아뵈야 하는데 직접 이렇게 한국까지 찾아와줘 무척 고맙다. 함께 있는 동안 좋은 시간 갖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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