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중은행 10곳에 대해 신용등급 하향을 검토하고 있는 무디스가 이번에는 한국씨티은행의 신용등급 하향을 검토중이다.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한국씨티은행의 재무건전성등급(BFSR)과 BCA(Baseline Credit Assessment)등급을 현 C-, Baa1에서 하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무디스는 시중 예금등급(GLC)과 외화표시 장단기 예금 등급은 A1과 A2/Prime-1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무
디스는 지난 16일부터 GLC 등급 하향을 검토했으며, 외화표시 예금등급에는 '안정적'전망을 제시한 상태다.
베아트리스 우 무디스 부사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의 BFSR과 BCA등급 하향을 검토하는 것은 모기업인 씨티그룹의 등급 하향 검토에 따른 후속조치”라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작년 말 씨티그룹의 BFSR 등급을 B에서 C로 낮췄고 추가 강등을 검토 중이다.
유윤정 기자 yo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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