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14일 시작됐다.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행정자치부ㆍ보건복지부ㆍ환경부ㆍ건설교통부ㆍ식품의약품안전청 등 5개 부ㆍ청이 참여해 오는 29일까지 실시된다.
서울시에 대한 정부합동감사는 1999년 8월 이후 7년만에 실시되는 것이다.
이번 정부합동감사에서는 지방세 부과ㆍ재난관리(행자부), 도시계획ㆍ개발행위허가ㆍ교통대책(건교부), 취약계층보호ㆍ사회복지사업(복지부), 수돗물 수질ㆍ환경관리실태(환경부), 식의약품ㆍ다중접객업소관리(식약청)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행자부는 국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재난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심층 감사를 벌일 방침이다.
이승국기자 inklee@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