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주식형펀드에서 9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16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9거래일간 3248억원 규모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95억원이 순유출됐다. 직전 6거래일 연속 순유출세에서 전일 순유입세로 전환됐다가 다시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 채권형펀드엔 1111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1일까지 19거래일간 2조8457억원 규모 자금이 순유입됐다가 22일 기준 1100억원이 순유출된 뒤 자금이 들어온 모습이다.
해외 채권형펀드엔 19억원이 들어왔고 2거래일째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선 2조155억원이 순유출됐다. MMF설정액은 113조2289억원, 순자산총액은 114조72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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