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부동산케어’ 서비스 개시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하나카드가 ‘부동산케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서비스는 고객의 부동산 등기변동이나 실거래가 알람 뿐 아니라 부동산 법률소송 지원, 금융회사 등록 개인신상정보 조회까지 가능한 게 특징이다.등기정보 변동 조회·알림 서비스는 모니터링이 필요한 부동산 주소를 등록하면 등기 변동 발생 시 실시간으로 SMS 알림을 받고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시세 및 실거래가 조회·알림 서비스는 관심이 있는 부동산 주소지를 등록하면 월 1회 실거래가에 대한 SMS 알림을 받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활용하고, 해당 부동산의 시세변동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법률소송지원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분쟁 발생 시 연간 최대 1500만원에 상당하는 소송 비용을 지원해 준다. 신상정보 조회 서비스는 금융회사에 등록된 본인의 개인정보가 변경되면 실시간 SMS으로 알려줘 개인정보 도용 등에 의한 사기거래 피해를 차단할 수 있다.서비스 이용료는 월 900원이며 서비스 신청은 하나카드 앱, 하나멤버스 앱, 모바일 웹 홈페이지, 생활 플랫폼인 LIFE MUST HAVE에서 가입할 수 있다.하나카드는 ‘부동산케어’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월 말까지 ‘부동산케어’ 서비스에 가입한 후 첫 달 이용료를 납부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이디야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1매를 제공한다.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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