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환경백서 발간

지역 일반현황과 행정제도, 그간 추진해온 주요 환경정책 및 성과와 대기질 관리, 도시농업 및 공원녹지 등 주민관심도 큰 정책 상세히 기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생생활 실천을 위해 추진해온 환경정책을 분석,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강동 환경백서’를 발간했다.이번 백서는 약 370쪽 분량이며, 내용은 크게 일반현황, 환경관리 기반 확충, 분야별 환경대책 3가지 분야로 나뉜다.1부 일반현황에서는 강동구 위치 및 지형, 인구 및 가구구조, 토지이용 변화 등 지역 일반적인 현황과 행정조직 및 조례, 예산 등의 행정현황을 소개한다.2부 환경관리 기반 확충에는 쿨시티강동네트워크 등 구민과 함께하는 환경행정 및 행사, 환경영향평가제도 및 환경피해구제제도 등 행정제도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3부 분야별 환경대책에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 신재생에너지 보급, 폐기물 감량화 등 그간 추진해온 환경보전 주요 시책과 성과 등 내용을 담았다.특히, 주민들 관심도가 큰 미세먼지·비산먼지·황사·오존 등 대기질 관리와 생활폐기물 처리, 석면안전관리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술했다.지난 5월 실시한 환경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표지디자인에 활용, 공원녹지, 친환경 도시농업 분야까지 영역을 넓혀 환경에 대한 주민들 이해와 관심도를 높였다. 강동구청 홈페이지(//www.gangdong.go.kr)에 전자북 형태로 게시돼있어 환경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2년간 강동구가 펼쳐 온 환경보전 노력과 결실을 담은 환경백서를 유용하게 활용해 지속가능한 기후환경도시 강동을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맑은환경과(☎3425-591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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