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2월 PMI 58.6…'두달 연속 하락'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유로존의 제조업 경기가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경기 상승 흐름이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왔다.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유로존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지수가 58.6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PMI는 '50' 선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그 밑으로 떨어지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유로존 제조업 PMI는 지난해 12월 고점을 찍은 후 2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지표상으로는 제조업 경기는 호조를 보이지만, 무역과 경제활동 등에서는 진정세를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다만 제조업 PMI는 애초 예상보다는 하락세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치는 58.5를 기록했었다.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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