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코드제로 A9, 집안 곳곳 청소하기 편한 인체공학 디자인 적용

LG 코드제로

연일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누그러지고 가을이 오고 있다.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은 이사 성수기다. 이사를 준비하면서 이삿짐 싸는 것만큼 걱정되는 것이 바로 새집 청소다. 이삿짐을 나르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구둣발로 집안을 드나들기 때문에 새집 청소에 더욱 신경 쓰게 된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코드제로 A9’은 선이 없어 이동이 자유로우면서도 유선청소기 못지 않은 강한 흡입력을 갖춰 이사 후 집안 청소에 제격이라는 평이다.이 제품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이 탑재됐다. 이 모터는 11만 5천RPM 속도로 즉, 1분에 11만 5천번 이상 회전한다. 이는 비행기 제트엔진보다 16배 빠른 수준이다. 코드제로 A9은 140W급 강력한 흡입력으로 이삿짐과 함께 들어온 외부 먼지를 깨끗이 청소한다. 또한 이 제품은 착탈식으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다. 청소 도중 배터리가 방전 돼도 휴대폰처럼 교체해 최대 80분간 끊이지 않고 청소할 수 있다. 새집 청소를 할 때 특히 중요한 곳은 베란다다. 베란다는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필터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그런데 바로 이 베란다로 짐을 나르면서 창틀, 샤시 등이 외부 먼지에 더러워진다. LG 코드제로 A9은 모터가 위쪽에 달린 상중심 청소기로, 들어 올려 창틀, 천장 등을 청소하는 것이 수월하다. 또한 연장관을 분리해 핸디형으로 바꾸면 소파, 침구 사이까지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모터와 배터리 무게중심을 고려한 인체공학 디자인이 적용돼 청소 중 사용자 신체 부담을 최소화했다. LG전자는 코드제로 A9으로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최고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을 수상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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