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롯데마트가 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린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봉사단은 결연 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고 친환경·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꿈나무와 함께 하는 친환경 에너지 시대! 신재생 에너지 체험'을 테마로 7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샤롯데봉사단은 아이들이 친환경 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가 어떤 것인지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또 신재생 에너지가 실제로 만들어 지는 원리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올해 이산화탄소 감축량 목표를 2만1000t으로 확정하고 전사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환경부와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연말까지 전국 총 144대의 급속 충전기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점포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고 유리 벽면에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열차단 필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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