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수 금천구청장 민선 6기 1년 앞두고 올해 분권과 자치, 참여와 협치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혀
차성수 금천구청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올해 금천구는 분권과 자치, 변화와 혁신, 참여와 협치를 통해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혁신을 선도하고 주민과 협치를 강화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담부서인 ‘지역혁신과’를 신설, 민관 협력 및 주민과의 소통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민선 6기 1년 임기를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또 “모든 행정은 협치를 기본가치로 삼아 추진하고 특히 전문가 영역으로 상징되던 도시재생사업도 협치의 원칙을 적용해 주민 참여와 협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 2월 독산동 우시장과 주변 준공업지역(약 49만 ㎡)가 서울시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추진할 주민·상인들과의 거버넌스 구축 등 상인·주민캠프를 운영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저층주거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장기비전을 마련, 부서별 사업의 공간단위 집중을 통한 시너지 효과 제고 모색을 위한 도시재생 TF를 운영중으로 다양한 협업과 협치를 통해 재생방향 모색중이라고 밝혔다.차성수 구청장은 "특히 지난해말 재개발구역에서 해제된 시흥5동 암탉우는 마을은 중앙정부 지원의 맞춤형 재생사업인 새뜰마을사업에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안전확보, 생활인프라 확보 등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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