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채리나가 23년째 이어지는 자신의 강박관념을 고백했다.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이봉주와 장인 김영극,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백년손님'은 '센언니·센오빠' 특집으로 6살 연하 야구 선수 박용근과 결혼한 가수 채리나가 출연했다.채리나는 "나는 살이 찌면 피부가 트는 체질이라 49kg를 넘으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밑에 있는 체중계로 체중을 잰다"고 말했다.이어 "49kg가 넘으면 무조건 저녁을 굶는다"고 덧붙이자 이 말을 들은 성대현은 "모든 여성이 아침에 체중을 잰다. 그런데 재고 나서 살이 쪄있으면 짜증을 낸 후 그냥 밥을 먹더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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