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우리 동네 돌봄단
돌봄단은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3개동에서 추천한 주민 중에 심의를 거쳐 동별 6명씩 총 18명으로 운영했다.돌봄단 역할은 ▲위기가정 정기방문 및 안부 확인 ▲사회보장 및 긴급복지 등 공적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 ▲푸드뱅크·마켓 등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등으로 독거노인 가구와 중증장애(1~3급) 가구를 직접 방문, 살펴보고 매일 전화로 안부를 묻는 일 등을 하게 된다. 돌봄단 운영으로 구는 매월 평균 36가구 이상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구민 여러분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서로 도와주는 일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