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 , “현대자동차 취업 미끼로 2억원 편취한 피의자검거 ”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16년 3월부터 현대차 취업사기 명목으로 피해자 4명에게서 약 2억여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2개월간 잠복 및 추적수사 통해 전주 아중리 노상에서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피의자는 피해자들의 자녀취직이 급박한 사정을 이용해 사기 행각을 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이 서민들인 피해자들은 피해금액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 등을 통해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관계자는 "3대 반칙 중 생활반칙에 속하는 채용 등 선발 비리에 대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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