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배부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도로명주소 안내도 1만부를 제작해 우체국 등 유관기관과 택배, 부동산업소 등 관련업체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휴대가 용이하도록 접지형으로 제작된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QR코드 기능까지 갖춰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앞면에는 동구 전체 도로명 색인표와 관공서, 주요건물명, 관광지의 위치정보를 실었으며 뒷면에는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환승안내도 등이 지도와 함께 상세히 수록돼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안내도 배부가 선진국형 도로명주소 체계 조기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활용방법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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