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차장
삼성전자 관계자가 2월21~24일 '전미 세일즈 미팅'에서 코스트코(Costco), 피씨 리차드 앤 썬(P.C. Richard & Son) 등 현지 주요 거래선 관계자들에게 삼성 Q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br /> <br />
삼성 스마트 TV에서 페이스북 앱을 내려받아 계정을 연동하면 친구가 공유한 영상이나 좋아하는 페이지의 영상을 볼 수 있다. 또 페이스북 추천영상이나 인기 라이브 영상도 바로 즐길 수 있다. 상하좌우 4방향 버튼으로 영상 카테고리를 선택해 간단하게 원하는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페이스북 비디오 앱은 2017년 삼성 스마트 TV 전 라인업은 물론 2015년 이후 출시된 모든 삼성 스마트 TV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190여개국 소비자가 35개 언어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3월 출시 예정인 QLED TV 구매자의 경우 차원이 다른 화질로 페이스북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상숙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삼성 스마트 TV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삼성 스마트 TV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