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홈페이지 새단장~문화관광 등 새롭게 선보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최신 기술과 트렌드가 접목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사용자 중심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관광편의 기능을 대폭 추가해 ‘꼭 찾고 싶은 완도’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기존 각 부서별로 분산되어 관리되던 여러 사이트를 하나로 통합했으며,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위한 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되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화관광 분야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대비하여 완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주요관광지, 음식, 숙박 등의 관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고 완도의 아름다운 주요관광지들을 최신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시원스럽게 구성하여 시각적 효과를 더했다.
외국어 홈페이지는 현재 번역단계에 있으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과 ‘청정바다수도 완도’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각종 해조류에 대한 설명과 레시피를 소개하여 3개국 언어로 12월중 서비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디자인과 메뉴구성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었으며, 보다 강화된 통합검색 기능으로 국내외 이용자들이 빠르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편의성 증진에 초점을 두었다”며 “이용자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홈페이지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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